다낭용다리1 우중 여행, 동남아 3개국(태국,베트남,말레이시아) 비오는 날 여행 장소 여행할 때 날씨가 좋으면 더 아름답고 좋겠지만, 좋은 날씨에만 여행을 한다는 게 뜻대로 되지 않는 순간도 많이 있는데요. 하지만 비 오는 날에도 그때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. 특히 스콜성 비가 많이 오는 동남아, 그중에서도 태국 치앙마이, 베트남 다낭, 말레이시아 조지타운 세 곳의 우중 여행에 딱 맞는 여행지를 공유하려고 합니다.태국 치앙마이 – 비와 함께 걷는 올드타운태국의 치앙마이는 해가 쨍쨍한 날보다, 흐린 날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하는 도시입니다. 특히 비 오는 오후에 찾은 치앙마이 올드타운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. 빗소리와 함께 고즈넉한 사원이 더욱 신비로워 보이고, 골목골목을 걷는 그 순간이 마치 한 편의 영화 같기도 합니다. 우산을 쓰고 천천히 걷다 .. 2025. 8. 9. 이전 1 다음